이번에 새로운 학생이 들어왔어요.
오늘은 첫 시간이라 가족 그림 그리기와 꿈 그림 그리기를 했어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첫 시간은 서로 어색해요 ㅋㅋㅋ
고1, 고2 남학생이에요.
다음 달 고3 여학생들이 졸업하면 이제 남자만 남게 돼요.
장학회를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남자만 있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새로운 학생들이 다들 적극적이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멘토들과 함께 올해 계획과 졸업파티 계획을 짰어요.
남학생들이라 남자 멘토가 붙어요.
여자 멘토는 여학생이 들어올 때까지 당분간 휴가예요. ㅋㅋㅋ